스토리 씽킹 도서 느낀점 정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나 드라마에 푹 빠져본 적 있는가? 스토리에 몰입된 것이다. 그것이 스토리의 힘이다. 스토리씽킹이란 스토리를 매개로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말하며, 이루고 싶은 꿈이나 과제와 전혀 연관이 없는 스토로리라도 상관없다. 누군가를 120% 행복하게 하는 어떤 이야기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과업이나 꿈으로 그리는 사고 방법을 저자인 간다 마사노리는 스토리씽킹이라고 불렀다.

저자는 두가지를 강조하고 있는데, 첫째 저자도 여러번 말했지만 꼭 실습을 꼭 하라는 것이다. 둘째 우리에게 익숙한 김치찌개를 끓이는데 레시피를 담았다기보단 난생처음 해보는 이집트 전통요리를 만드는 레시피를 담고 있다.

스토리씽킹의 5가지 원동력

○ 스토리는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

이야기가 지닌 진짜 힘, 스토리를 활용한 과제 달성법 퓨처 매핑이 이미 모든 연령, 모든 위치, 모든 직업의 사람들이 실천한 뒤 성과를 낸 방법이기 때문이다. 스토리는 사람이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최고의 테크놀로지다. 

설렐만한 이야기로 미래를 그려라. 다음 세대에 필요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분석력이 아니라 두근거리는 미래를 향한 스토리, 이야기를 자아내는 힘이다. 

스토리란 처음, 중간, 끝이다. 스토리란 요리와 비교하여 애피타이저에서 시작된 맛이 서서히 맛의 깊이나 식감 등에 변화를 주며 메인디시로 나아간다. 그리고 처음의 애피타이저 테마가 느껴지는 디저트나 커피로 마무리 된다. 처음, 중간, 끝이라는 스토리로 감동을 자아내는 것이다. 

○ 당신 안에 잠재된 스토리의 힘

스토리의 다섯가지 장점은 첫째, 스토리는 머릿속에 박힌다. 둘째, 스토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셋째, 스토리는 진짜 문제를 드런낸다. 넷째, 스토리는 팔리는 이름을 낳는다. 다섯째, 스토리는 서로 다른 재능을 통합한다. 

스토리씽킹을 익히기 위한 7가지 실험

○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해결책 퓨처 매핑

퓨처 매핑은 어떤 때 쓰일까? 퓨처매핑은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것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대, 좀처럼 행동으로 옮길 수 없을 때, 팀 분위기를 개선하고 싶거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을 쓰고 싶을 때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싶을 때 활용한다. 

문제 해결법에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기술적인 문제 해결과 적응형 문제 해결이 그것이다. 기술적 문제해결은 손님을 늘리기 위해 메뉴를 바꾸자, 할인하자, 포인트를 쌓아주자 등 같은 전술을 말하며, 제때 사용했을 때 즉효성을 보이나 일시적 대증요법에 그칠 수 있다. 반면 적응형 문제 해결은 근본요법이다. 스스로 모든것을 소화하려는 플레이어에서 직원을 성장시키는 리더가 되거나, 판매방식의 변화, 업종 변경  등 근본적 해결방식을 말한다. 

○ 퓨처매핑 코어 스킬: 7가지 실험

7가지 실험은 이타의 법칙, 놀라운 이미지의 법칙, 우연성의 법칙, 변혁의 법칙, 변혁의 법칙, 동기부여의 법칙, 공백의 법칙이다. 

이타의 법칙,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미래를 상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려깊은 생각은 사려 깊은 말을 만든다. 사려 깊은 말은 사려 깊은 행동을 만든다. 사려 깊은 행동은 사려 깊은 습관을 만든다." 1단계 120% 행복해졌으면 하는 상대를 선택한다. 2단계 감사 인사를 받는 미래의 광경을 상상한다. 3단계 120% 행복해진다는 기쁨을 대사로 표현한다. 타인을 행복하게 만들려는 이야기는 그 무엇보다 강하게 자기 변화를 촉구한다. 

놀라운 이미지의 법칙, 이미지로 답을 연상하면 어떻게 될까? 사고의 한계를 가뿐히 뛰어넘는 간단한 방법, 좁은 세상이 구축되는 이유와 거기서 벗어나려면? 이미지를 사용한 발상법은 미국 교육심리학자 윈 벵거 박사가 체계화했다. 두뇌의 끝에서 이미지 스트리밍 이라는 빼어난 방법론이 언급되는데, 퓨처 매핑의 이야기 짓기 자체가 이미 이미지 스트리밍이므로 여기서는 그 간단한 버전인 선물상자를 소개하고 있다. 본인이 생각해냈다고 믿어지지 않는 해결책이 탄생하는 것이며,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상자를 묘사한 뒤 상자를 열었을 때 깜짝 놀랄 이미지를 떠 올리는 것이다. 

이미지를 해석하는 6가지 접근법 PRAISE으로 PLAY 언어 유희를 해본다. Reveal 이미지가 스스로 해석하도록 한다. As is  바로 그것을 생각한다. First impression 첫인상에서 연상한다. Search 조사, 검색한다. First experience 첫 체험을 떠올린다. 

우연성의 법칙, 가볍게 그은 곡선 하나, 무엇을 초래할까? 곡선은 미래의 행동 시나리오를 도출한다. 

변력의 법칙, 무관한 이야기에서 과제 달성을 위한 현실적 힌트를 끌어낼 수 있을까? 자기 주도적 사고에서 자기 변혁적 사고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개혁이 이 단기간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 결과 변화에 대한 두려성이라는 벽으로 가로막힌 조직을 재통합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동기부여의 법칙, 내면에서 쏟아져 나온 이야기는 현실적인 행동을 일으키는가? 당신이 만들어낸 스토리에 따라 자유자재로 시장을 창출하는 현실로 전환할 수 있다. 우리가 만들 행동 시나리오는 정지 화면 같은 계획이 아니라 동영상 같은 행동 시나리오다 창작한 스토리를 행동 시나리오로 번역하는 것은 1단계, 이야기의 키워드에 0를 표시, 2단계, 가장 신경 쓰이는 키워드 부터 차례대로 현실적인 행동을 연상한다. 선택한 키워드를 보고 현실적인 행동을 연상한다. 

공백의 법칙, 당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까? 안개 속에 파묻혀 머릿속이 하애지는 시기를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씽킹에서 행동으로

스토리 씽킹은 로직과 크리에이티브를 연결한다. 창의적 사과와 논리적 사고가 모두 요구되는 종합 지성의 결정체로 볼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열된 조직을 연결함으로써 다름을 인정하여 포용하는 리더십을 동시에 익히게 된다. 기분 전환에 지나지 않았던 시간이 현실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트레이닝 기회로 변모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움직인 끝에 형태가 만들어진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한 것을 실천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