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무상 점검 지원 4월 30일까지! 무조건 신청하세요!
1. 한국소비자원 에어컨안전점검 캠페인
○ 한국소비자원에서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
○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 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환기 및 누수 등 소비자의 사용환경 점검과 누전차단기 등 안전 부품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 ( 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화재 건수 상위 품목 : 에어컨 749건, 선풍기 316건)
○ 최근 3년간(2020~2022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749건이다. 사망자 없이 부상자 1명이던 2021년에 비해 2022년에는 사망 9명, 부상 49명으로 인적 피해가 증가*. 이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에어컨 사전점검이 중요(* 2022년 경기 이천시 상가건물에서 에어컨 화재로 인해 사망 6명 부상 45명이 발생)
2. 캠페인 주요내용
○ 캠페인 기간 : 3월 27일 ~ 4월 30일
○ 점검업체 : 한국소비자원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의 에어컨 제조사*가 참여해 무상(출장·점검)으로 진행, 다만, 에어컨 부품 교체, 실외기 이전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일부 비용 발생 가능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 등 4개 업체 참여)
○ 신청방법 : 제조사 사전 예약(해당 제조사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 점검범위 : 전원, 콘센트 작동 등 에어컨의 주요 안전 사항을 비롯해 냉방, 리모컨 등의 성능까지 종합적으로 진단
○ 특히 제조사의 전문기술자가 설치하지 않은 제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점검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방문 점검을 받기 어려운 소비자는 스스로 제품을 점검할 수 있는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활용할 것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