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세 App 2.0 버전 출시

[시제 제공 범위를 전국 대부분 주택으로 확대, 안심임대인 인증, 집주인 정보 온라인조회 및 체납정보 확인 기능 추가]

1. 개요

○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안심 전세 App 2.0｣을 5.31일 출시하

○ 국토부는 지난 2월 ｢안심전세 App 1.0｣을 출시하였으며, 전세사기 피해 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고려하여 당초 일정인 7월보다 두 달 앞당겨 5.31일 정오부터 ｢안심전세 App 2.0｣ 서비스 시작

2. 주요 개선내용

○ 국토부는 이번 안심전세 앱 2.0을 개발하면서 그간의 앱 1.0 이용자들과 청년들이 제안한 사항을 폭 넓게 반영

○ 특히 앱 시세제공 범위가 좁다는 지적, 집주인 활용성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 등 중점 반영

○ 제공범위 

 -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되었던 시세제공 범위를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

 - 오피스텔, 대형 아파트까지 대상

 - 수도권 168만호에 그쳤던 시세 표본수를 전국 1,252만호로 대폭 확대

○ 악성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여부에 이어 국세･지방세 체납여부도 확인

○ 임차인이 카카오톡으로 집 주인에게 신청하면 임차인 폰으로 손쉽게 확인 가능

○ 집주인도 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

○ 일정 요건을 충족한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 인증서’ 발급, 임차인이 본인 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부가기능 추가

○ 빌라 준공 1개월 전 시세도 일부 제공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과거 이력도 함께 공개

○ GIS 지도 도입, 디자인･인터페이스 등 이용자 편의 대폭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