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든, 운동선수의 길을 걷든, 아니면 직장에 다니든 간에 한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는데 세가지가 영향을 미친다. 주변의 지원과 타고난 운, 그리고 투입한 시간이다. 3가지 요인 중에서 지원과 운은 스스로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성공에 이르게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이와 달리 시간은 활용해야 하며 힘든 노력이나 연습이 수반돼야 한다.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개 한가지 일을 최소한 1만 시간 넘게 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1만 시간이 넘게 노력과 연습에 투자해 성공을 이뤘거나 최소한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원도 없고 운도 기대할 수 없었지만 1만 시간의 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이다.
1만 시간의 법칙
1만 시간 선순환의 법칙 에는 선순환의 법칙과 악순환의 법칙이라는 두가지 축이 있다. 선순환의 법칙은 간단하다.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연습하면 작은 목표를 성취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다. 자신감은 그 일을 더욱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연습에 몰입할 수 있는 의욕도 북돋는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1단계) 신중한 연습을 하여(2단계) 성취와 자신감을 얻는 (3단계) 선순환을 이루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그 효과는 강력하다. 1만 시간의 선순환을 거치고 나면 고수의 제단에 오를 자격이 주어진다.
1만 시간의 연습은 3단계로 이뤄진다. 시작점인 1단계는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시간이 가는 것도, 피곤한 것도 모른다.
1만 시간 선순환 법칙의 두번째 단계는 신중한 연습이다. 좋아하는 마음만 있고 연습을 하지 않으면 성취는 물론 자신감도 얻을 수 없다. 그렇다고 모든 연습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의미 없는 단순한 반복이 아닌 신중한 연습만이 범재를 천재로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신중한 연습에는 두가지가 필요한데 몰입해야하며, 새로운 방식 즉 혁신이 필요하다.
1만 시간 선순환 법칙의 세번째 단계는 자신감이다. 연습은 성취라는 결실을 맺는다. 성취는 일을 지속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1만 시간 법칙 실천전략
○ 머리 좋은 놈이 즐기는 놈 못 이긴다.
어떤 분야든 넘버 원이 되려면 자신의 일을 즐겨야 한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야오가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발돋움한 데는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그는 자신이 만화를 진정으로 좋아했다는 점을 첫손에 꼽았다. 이 덕분에 만화를 진정으로 좋아했다는 점을 첫 손에 꼽았다.
하고 있는 일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살린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하나 현실에서는 좋아하는 일에 뛰어드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이유이다. 그러나 최고 전문가들은 난관이 아무리 크더라도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바늘구멍만한 돌파구라도 찾아냈다. 그리고 그 구멍을 점점 넓혀 결국 큰 성과를 일궜다. 살면서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대안을 찾아 우회하는 것도 방법이다.
○ 결심과 실천과 지속의 세박자가 성공을 부른다.
지르는 사람이 이긴다. 실행 없이 고민만 하다가 최악의 상황을 맞는 어리석음을 비꼬는 우화처럼 모름지기 결과가 있으려면 실행이 선행돼야 한다. 머릿속에 만리장성을 쌓고 입으로 백날 떠들어봐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최고의 전문가가 된 사람들은 크든 작든 목표를 향한 계획을 끈질기게 실천한 사람들이다. 심사숙고 거쳐 결론을 내린 후에는 과감하고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이다.
마음마저 움직이는 지속의 힘. 결심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이는 많지 않다. 더구나 오랜 기간 실천을 계쏙하는 사람은 더 적다. 성공을 향한 시동을 결심으로 걸었다면 실천이라는 기어를 넣고 지속이라는 연료를 넣어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지속이 전문가를 만든다. 직장인이 하루 8시간 근무를 한다고 할 때 집중해야서 일하는 시간은 대략 6시간 정도다. 한달이면 120시간, 1년이면 1,420 시간이 된다. 8년간 일햇다면 1만 1천 시간이 넘는다. 1만 시간의 법칙에 따라 전문가 대열에 동찰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 옷의 크기에 따라 몸도 변한다.
신발이 작으면 발도 작아진다.
능력은 한 치수 크게 준비한다. 사람에겐 사는 동안 인생의 행로를 바꿀 기회가 최소한 세번 온다고 한다. 때론 기회가 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나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기회가 온 것을 알면서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그대로 놓치기 쉽다. 특히 현재 필요한 수준만큼만 능력을 지닌 사람은 기회를 잡기 어렵다. 기회가 도래했을 때 그제야 걸맞은 능력을 준비하려 허둥지둥하는 동안 기회는 저만치 사라지고 만다. 기회가 왔을 때 꽉 움켜쥐려면 평소 능력을 한치수 크게 준비해둬야 한다.
목표로 가는 길을 내라. 최고 전문가들은 목표가 정해지면 그에 도달하기 위해 최대치의 열정을 쏟아 부었다.
○ 소걸음으로 먼 길을 간다.
막연한 목표는 차라리 버려라. 목표는 정말 중요하다. 목표가 있으면 가는 방향이 분명해지고 도중에 난관이 닥치더라도 각오를 다잡기 쉽다. 그런데 목표가 지나치게 거창하거나 막연하다면 오히려 의욕을 꺾는 방해물이 된다.
목표는 짧게 계획은 구체적으로 해야한다. 야심차고 거창한 목표는 스스로 만족스럽고 남에게 내세우기도 좋아한다.
작은 반복이 만드는 장기 기억이 있다.
○ 핵심에 매달려라.
전부를 걸어라. 도박과 사업엔 공통점이 있다. 베팅한 돈에 비례해서 돈을 벌게 돼 있다는 점이다. 실패가 두려워 이런저런 안전장치를 만들다 보면 힘과 노력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크게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목표를 위해 자신의 전부를 걸 때 그 성과는 극대화 된다.
○ 나는 다르다. 고로 성공한다.
남과 다름이 경쟁력이다. 진정한 전문가라면 주어진 정답은 물론 새로운 해답까지 찾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어던 분야든 경쟁이 치열한 요즘 같은 상황에서 남과 같다는 것은 곧 경쟁력이 없다는 뜻이다. 반대로 남과 다르다는 것은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무기가 된다.
독창적 신념이 비범함을 만든다. 남과 다름은 그 자체로 장점이자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모두가 똑같은 일을 동일한 방식으로 대한다면 경쟁만 가열될 뿐 노력대비 성과는 갈수록 적어진다. 하지만 남과 다른 일에 차별화된 방식으로 접근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을 들이더라도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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